땡스 아프리카 김은영 대표님께

아프리카의 밤이 깊어갑니다.

눈을 뜨면 고국으로 떠나야 되는 몸이기에 고마움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인연을 중요시 한다는 님의 말씀이 더욱 되새겨 지는군요.

아프리카 하면 90%가, 아니 99%가 가난하고 험난한 곳으로만 생각하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 보니 넘 좋았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채로 떠납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열정을 더욱 불태우실 수 있는 최고의 선도자가 되시길 두 손 모아 기도 드리겠습니다. 

이야기 하나 하나 기억나는 대로 실천하며 평생 가슴 속 깊이 하나 하나 꺼내보는 행복함 속에서 맡은 일에 충실하며 살겠습니다.

넘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면 가족과 함께 타국의 생활 잘 하시길~~

끝으로 선물 챙겨 주시니 감사히 받고 가겠습니다.

땡스 아프리카와 김 대표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9년 아프리카의 마지막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