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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선정 최고 여행지 케이프타운, 내가 본 5가지 이유
by 땡스 아프리카 | Date 2014-01-28 16:42:55 hit 2,211

철도의 출현은 

' 여행' 의미를 가진 '그랜드 투어(Grand Tour)' 가능케 주었습니다.


그랜드 투어를 유행시킨 지역은 유럽이었습니다.

영국프랑스독일과 유럽의 여행자들에게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를 매년 조사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여행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느 도시를 가장 찾고 싶은가?' 라고 말이죠.

해마다 빠지지 않고 선택되는 도시는?

케이프타운 입니다.

 

미국의 뉴욕 타임즈도 '2014 볼만한 52 (52 Places to Go in 2014)' 조사 발표 했습니다.

케이프타운이 1위로 뽑혔습니다.

 

선정 이유로는 지난해 타계한 넬슨 만델라에 대한 관심, 케이프타운의 얼굴 테이블 마운틴

인종 차별의 상징인 로벤섬유럽인들이 세계로 나갈 있었던 희망봉 등이 있어 고른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럼, 제가 케이프타운에 살며 느끼는 '케이프타운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하나, 같은 도시입니다.

사람 중에도 불처럼 타오르는 타입이 있는가 하면 물처럼 천천히 스며오는 사람이 있죠.

풍경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케이프타운은 같은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여년을 살고 있지만 도시는 아무런 화장도 성형도 없이 예쁘게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시간 지날수록 더욱 뭉근히 사람을 사로 잡는 매력의 도시입니다.

 

, 결코 화려한 도시가 아닙니다

케이프타운은 결코 화려한 도시가 아닙니다

그럴 마음이 전혀 없는 도시이니 꾸미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도시의 자부심이랍니다.

도시의 정체성은 충분하니 어떤 인위적 충동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죠.

 

세월이 가도 처음처럼 변치 않는 사람이 좋듯 '그냥 쉽게 바뀌는 도시보다 구태여 이것저것 바꿀 필요가 없는 도시

마음을 잔잔하게 주는 그런 도시가 진짜 좋은 도시가 아닐까요?

 

매력적인 날씨 입니다.

날씨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평균 기온 입니다.

케이프타운은 여름 평균 섭씨 25

겨울은 조석으로는 추위를 느끼게도 하지만 평균 섭씨 18도에 불과합니다.

온화한 기온을 돋보이게라도 하듯 연 평균 일조량은 최대 9.5 시간에 육박합니다.

런던의 평균 일조량 3.8시간뉴욕의 6.9시간에 비하면 얼마나 풍부한 햇살을 자랑 하는지 아시겠죠.

 

, 여행자를 위한 기반 시설과 아프리카와 유럽 문화 입니다.

기억되는 여행을 위한 인프라는 유럽의 어느 도시에 비해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더불어 서구에 비해 저렴한 물가깊게 정착된 백인 문화아프리카의 색다른 풍습

동물 사파리와 식물 다양한 자연 세계의 여행이 한꺼번에 가능한 도시가 케이프타운 입니다.

 

다섯, 친절한 서비스 합니다.

여행자에게 중요한 인상을 지우는 것은 방문 도시의 사람들 입니다. 

찾는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레스토랑, 숙소, 투어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친절합니다.

시민들은 화려하고 복잡함 보다는 군더더기 없는 수수함을 좋아합니다.

도시의 분위기도 그런 사람들을 닮아 수수하고 담담합니다.

그건 누구든 케이프타운을 한번이라도 찾아 왔다면  도시를 다시 그리워하게 하는 힘입니다.

 

"가세

그대와

 

케이프타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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