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게시판

케이프타운, 또 다시 월드 베스트 시티 1위에 (1 of 2)
by 땡스아프리카 | Date 2016-07-11 17:36:31 hit 2,161

 

여행사 대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그에겐 생업이며 생활입니다

그는 몇 개의 위험국을 제외하고는 세계의 모든 국가 여행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나 많은 바깥 세상을 구경한 그가 케이프타운에 올 때 마다 하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나는 아직 케이프타운처럼 아름다운 도시를 알지 못한다” 라구요


케이프타운을 별나게 좋아하는 그는 이 도시에 올 때마다 손님들과 일과를 마친 후 저와 2차로 긴 자리를 이어갑니다

어떤 날은 이른 새벽까지 함께한 때도 있었으니까요

이 만남은 어느덧 8년 정도 되는데 만날 때 마다 그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처음엔 그냥 인사치레로 그러는 줄 알았는데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의 소신(!)엔 변함이 없습니다

소박한 철학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는 그는 세상이 시끄러운 뉴스로 뒤덮이는 날이면 소식을 전해 오곤 합니다.


고국의 7월 여름이 유난히 더웠던 며칠 전

그는 장맛비와 눅눅함으로 밤잠을 설쳤던 그 밤 케이프타운의 시원한 맥주 한잔이 간절하다 그랬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그답게케이프타운에 대한 곁 뉴스도 알려 주었습니다

 

2015-16 영국의 텔레그라프지 여행 부문 선정에서 케이프타운이 최고의 도시 (Best city)에 올랐다는 겁니다

이 도시를 바라보는 자신이 눈이 틀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덧붙이면서요

케이프타운에 살고 있는 저보다도 더 애정이 있는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텔레그라프지는 3년 전에도 케이프타운을 최고의 도시로 선정한바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이 가장 근래에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때는 2014년 뉴욕 타임즈에서 차지한 세계 1위였습니다

 

그는 이 결과에 그리 놀랄 것도 없지만 그 저력을 아날로그적 도시 분위기라고 그랬습니다

거의 매년 케이프타운을 찾지만 여전히 그대로인 모습그게 바로 아날로그적 도시’ 아니냐 그랬습니다

평생을 서울에 살아온 자신도 몇 달만 어느 지역에 가지 않다 찾으면 너무 낯선데

케이프타운은 언제나 그 자리 그대로라는 겁니다

오래된 친구 같아 편안해서 좋다는 거죠

참 단순한 해석 같지만 통찰력이 있어 보이는 관찰 아닌가요?

 

텔레그라프지가 평가하는 여행 분야는 1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세계의 여행 베스트 국가도시항공호텔 그룹크루즈기차투어 회사 등을 선정합니다


7만 5천명이 넘는 독자가 뽑은 베스트 도시로는 케이프타운이 1위에 선정 되었습니다.

뒤이어 벤쿠버는 2베니스가 3위에 올랐습니다

베스트 국가 랭크에서도 남아공은 3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땡스 아프리카

대표. 김은영    사업자번호. 2005/132228/23
주소. PO Box 30060 Tokai, Cape Town, South Africa.
           Postal code 7966

이메일 : info@thanksafrica.com
카카오톡 ID : keyboy7

+27 82-736-7240
070-8632-3122 (인터넷 전화)
'남아공은 한국보다 7시간 늦습니다'

예약하기

자주하는 질문
게시판

이용약관     여행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로그인
COPYRIGHT (C) 2016 THANKS AFRICA. All rights reserved.